​" 나눔, 통통하게 살이 오른 파랑돼지를 선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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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랑색 돼지 두마리를 선물받았습니다.

익명의 후원자님이 두 손에 파랑색 돼지 저금통을 들고 복지관을 방문하셨습니다.

우리복지관 이름이 적힌 저금통을 보시고 장애인분들을 위한 저금통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우리지역에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저금통을 채우셨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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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께서는 우리복지관 이름이 적혀있는 저금통을 받아 가셨습니다.

이름을 여쭈어 보았더니 다음에 또 다시 만나요 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셨습니다.

미소짓고 있는 파랑색 돼지 두 마리를 물끄럼이 바라보게 됩니다.

후원자님의 마음이 우리지역 장애인&가족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