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렘, 우리들의 해냄 새로운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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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양구해냄평생대학의 시간이 똑딱똑딱 소리를 냅니다.  

우리들의 양구해냄평생대학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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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소독과 발열 체크가 익숙한 일상이 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두고 앉습니다.

원예과, 은은한 난향의 향기로움이 가득한 공간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어봅니다.

풍물과, 기억 속 장단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반가운 악기를 더듬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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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마음을 모아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디딘 양구해냄평생대​학​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세요.

     오늘을 시작으로 도예과 목공예과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천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구해냄평생대학에 손 소독제 지원과 체온계 대여로 협조해주신 양구군보건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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