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지원팀 | 해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11 14:51 조회3,348회 댓글0건본문
"꼼지락 꼼지락,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
해냄평생대학 섬유디자인과 학생들의 눈이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작은 바늘에 실을 넣기 위해 눈을 커다랗게 뜨고 집중 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하얀 재봉틀을 앞에 두고 있으니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섬유디자인과 학생들은 바느질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재봉틀을 사용합니다.
재봉틀 사용하는 방법, 재단 등 튼튼하게 기초를 쌓아 가는 중입니다.
첫 경험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우리에게는 올해 목표가 있습니다.
잘 배우고 익혀서 배운 재능을 다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에티켓 손수건, 마스크 등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재능나눔을 하려고 합니다.
아장아장 첫 걸음을 걷기 시작한 아기처럼 우리의 재봉틀은 삐뚤빼둘 방향을 잡지 못합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순간들의 반복이 배움의 즐거움이라는 것을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한 시간들은 현재 진행형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