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지원팀 | 감동,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마음으로 기억되는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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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5-14 17:34 조회4,052회 댓글0건본문
" 감동,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마음으로 기억되는 스승입니다 "
5.15. 스승의날을 앞두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스승의날을 맞아서 선생님께 제가 일해서 번 돈으로 밥을 사주고 싶다는 전화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인연을 맺은 아이가 24살이 되어 복지관 선생님을 기억해 준다는 것이 고마웠습니다.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는 특별한 날에 먹는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복지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에 예약을 하고 짜장면을 사주었습니다.
짜장면을 먹으면서 과거의 모습과 지금 근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취업, 자립 등에 대한 이야가를 나누면서 어른으로 성장한 모습이 한층 대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 안영주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유림이예요.
샘이 저를 10살 때부터 가르치셨잖아요. 스승의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선생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by 유림
오늘 만남을 통해 복지관에서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계속 되뇌어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마음속 한 켠에 소중하게 기억되는 참 스승일 겁니다.
복지관을 통해 만나게 되는 모든 인연에 마음으로 충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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