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 오늘은 참 기분이 좋은날 이야, 만점! "

2005년부터 우리복지관 인연을 맺은 후 15년간 493회, 983시간의 자원활동을 통해

장애인가정에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있는 조영진 자원활동가를 아주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 짧은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소중한 인연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오늘은 참 기분이 좋은 날이야. 만점! 만점! " 이라고 웃으며 말씀하는 모습을 보면서

긴 시간을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새삼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지금, 한결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인연을 만나니 응원이 됩니다.

우리복지관과 동행하고 있는 모든 순간들이 만점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