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립, 세상을 향한 첫 걸음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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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은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4월, 공동생활가정에서 2년동안 자립 훈련을 받은

조경준씨가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시작하며 세상을 향한 홀로서기를 시작했습니다.

​강원도청 장애인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모임(회장 : 함연호)에서

조경준씨 형제를 방문하여 자립 축하 선물로 이불 두채를 전달하며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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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이라는 큰 선택을 한 조경준씨를 응원하고 동생과 함께 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우리 장생모 회원들의 관심이 작게 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을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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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장생모 함연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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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세상에 홀로서기를 한 조경준씨,​

자립생활이 늘 꽃길이 될 수 있길 복지관이 동행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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