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어린이집 | 출발, 새내기 초등학생을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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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09 14:35 조회4,891회 댓글0건본문
" 출발 - 감동의 선물, 새내기 초등학생을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 "
사랑하는 재원아, 처음으로 엄마가 우리 재원이를 가진 걸 알게 되었을 때
엄마는 소원이 이루어진 거처럼 너무 행복하고 기뻐서 꿈만 같았어.
우리 재원이가 엄마 뱃속에 있던 열달이 지나고 드디어 재원이가 세상과 처음으로 만난 날
엄마는 재원이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뻤어. 모두가 부러워했지
그렇게 예쁘게 자라다. 재원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느리고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
엄마가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닌지 자책도 하고 고민도 하고 너무 슬프기도 했단다.
재원이에게 미안해하고 엄마 혼자 고민하는 시간들이 이었어.
그러나 문득 엄마의 이런 생각들이 재원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걸 깨달았어.
엄마가 조금씩 노력하면 우리 재원이가 잘 해 나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
엄마는 하나어린이집에서 재원이가 마음에 안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았어.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가면서 재원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졌지.
엄마의 걱정과 달리 점점 커가는 재원이가 너무 대견하고 고마웠어.
착하고 의젓하고 씩씩하고 잘생긴 우리 재원이
하나어린이집을 졸업해서 3월에는 초등학생이 되어 학교에 가게 되는구나.
학교에 가고 싶다며 설레하고 기대하는 재원이가 엄마는 너무 멋지단다.
엄마는 아직 걱정스럽고 두렵기도 하지만. 씩씩한 재원이를 믿고 용기를 내서 시작해볼 거야.
재원아, 항상 사랑하고 이렇게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학교라는 새로운 도전도 함께 슬기롭게 해보자. 재원아, 엄마가 언제나 사랑해.
by 재원이를 늘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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