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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양구 『2024 당근 양구. 슬기로운 양구 생활』 축제에서

우리복지관은 하모니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양구해냄평생대학 풍물과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양구해냄평생대학의 풍물과는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합니다. 

그동안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하모니데이부스에서는 SNS 이벤트와 인권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해냄 수강생들이 만든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였습니다. 

수강생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매듭공예와 퀼트, 자수 등의 작품들은 

화려한 무늬와 색을 자랑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행사 중간중간 양구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저희 기관 부스를 방문해 소개 및 설명을 듣고, 

직접 이벤트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체험 부스에서는 AAC 설명과 원예 체험이 나란히 진행되었습니다. 

AAC 부스에서는 양구군청 장애인복지 담당 주무관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고, 

원예 체험은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들이 진행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하모니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장애인분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놀랐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 참가자 1 -

"풍물연주를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연주를 진정으로 즐기시는 모습에 저도 신이 났습니다!”

- 참가자 2 - 

"양구군지역사회중심지원센터가 매년 지역 행사에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던 기관이었는데 이제는 매우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장애인 캠페인 등 다양한 좋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더 많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참가자 3 -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