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은 손길 하나, 마음도 하나" 

하나 작품전시회

하나어린이집 원아들이 여러가지 활동들을 통해서 

스스로 탐색하며, 느끼고 경험한 것들에 대한 추억을 모아 

"우리, 하나"라는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하나어린이집 원아들 뿐만 아니라, 

우리말 언어심리센터, 두루바른 언어심리임상센터, 푸름아동발달센터,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동아리 'TRUST' 등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 라는 의미를 더했고,

함께 참여한 기관 포함 총 39명의 아동들이 

저마다 독특한 감성과 손길로 만든 작품들을  주제별로 묶은 

18개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회를 방문했던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푸른 바다고래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었습니다.

"민O아, 멋진 민O이가 되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

by. 하나어린이집 민O 아동 할머니

"우리 경O이와 친구들의 멋진 작품을 보면서, 

느리지만 잘 커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by. 하나어린이집 경O 아동 어머니

"To, 훈O.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구나! 

항상 건강하고 다음 생에도 아빠 아들도 태어나 주렴. 

사랑한다."

by. 하나어린이집 훈O 아동 아버지

서로 다른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고,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천천히, 건강하게 잘 성장하리라 믿으며,

우리 하나어린이집 아동들이 꿈을 찾고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늘 함께 하는 하나어린이집,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