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잠시 내려 놓고, 힐링

철원분관 활동지원사업 이용자 문화누림

21일, 철원분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와 가족들이 

춘천으로 문화누림을 다녀왔습니다.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관람 후 

춘천의 명물, 닭갈비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강원도립 화목원에서의 산책, 목공예 체험으로 진행되는 일정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화목원으로 이동 중에는

평소 복지관 본관이 궁금하셨던 이용자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철원분관 이용자 가족들의 복지관 본관 깜짝 방문도 있었습니다.

"활동지원사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처음으로 본관까지 견학해서 좋았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이용자 문화누림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됐어요."

by. 문화누림 참가자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본관에서 특장버스와 운행 과장님까지 보내주신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용자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by. 문화누림 참가 활동지원사

가족, 그리고 마음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이 

보통의 일상 속, 보물 같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