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열정도 나눔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참가

12일, KBS춘천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 제4회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평창분관 해냄평생대학 국악과의 난타팀, 음악과의 텅드럼팀이 참가하여 

멋진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른 봄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익힌 것을 

여러 청중들 앞에서 선보이며 공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은, 

봄에 뿌린 씨앗이 자라 황금들녘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무대에 서보니 손이 떨리고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긴장해서 실수도 많이 한 것 같지만, 포기하지 않고

무대에서 공연을 끝까지 할 수 있었던 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결과를 떠나 무대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합시다~!! 열심히 한 우리 모두를 우주만큼 사랑합니다." 

by 평창분관 공연 참가자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