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알록달록 하게 물든 단풍처럼 모두 풍요롭길"

긍정행동지원실 가을 소풍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나무, 빨갛게 물어가는 단풍나무가 가을을 알려줍니다.

봄, 여름 내 뿌려졌던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는 넉넉한 가을날

긍정행동지원실은 소양댐으로 단풍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아가손 모양의 노랑 은행나뭇잎이 쌓인 길을 산책했습니다.

카페에서 좋아하는 음료, 간식을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면서 돌아오는 길,

형형색색으로 곱게 물든 단풍의 색깔이 가을 날,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것처럼

긍정행동지원실 이용자의 서투름과 적응해나가는 모습들이 이해 속에 조금 더 배려 받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