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이 되면 돌아오는 “설레는(에는) 행복”, 우리복지관에선 매년 설마다,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명절음식을 준비합니다.

올해에도 많은 지역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맛있는 명절 음식 선물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2월 5일 월요일, 설음식 준비를 위해 장애인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모임(장생모)와 좋은이웃들(총무: 송광순)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자분들께서도 손을 보태주셨는데요,

명품춘천한우에서 후원해주신 맛있는 소불고기를 양념에 재우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데모여 불고기 양념을 재우고 있자니 왁자지껄, 명절분위기가 물씬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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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수요일, 하루가 지나 맛있게 숙성되었을 양념 소불고기와 함께 떡국떡, 만두, 식혜 등 설 음식들을 보자기에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따뜻한 마음과 맛있는 음식을 어떻게 해야 더 예쁘게 포장할 수 있을지, CBS사업지원팀에서는 열띤 토론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완성된 설음식 선물세트는 춘천, 양구, 화천 지역 장애인 가정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장애인 가정에서 행복하고 맛있는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

장애인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모임(부회장:권명순), ㈜동양엔지니어링(대표:이미자), 

춘천도시공사(사장:홍영), 강원연구원(원장:현진권), 춘천사랑시니어아카데미(이사장:진장철), 

명품춘천한우, 보리수봉사단(회장:용재경), 좋은이웃들(총무: 송광순), 

양구군 선한이웃, 화천군 선한이웃​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