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속초분관에 전부치는 냄새가 가득합니다. 

명절음식 준비가 어렵고 주변 왕래가 적은 장애인 가정에 맛있는 설음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속초분관에서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설음식을 위한 재료를 구입하고, 맛있는 설음식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설음식에는 장애인 가정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속초분관 직원의 마음과, 이번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활동가, 그리고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고향주부에서 노릇노릇 전을 부쳐주시고,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을 더 맛있게 드셔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속초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에서 명절음식을 함께 포장해주셨습니다.

전부치기 행사에 속초 이병선 시장님이 방문하여 응원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마련한 명절음식과 선물세트를, 행사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활동가들의 마음을 더해 장애인 52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설,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

고향주부모임, 성암교회, 속초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속초소방서,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 속초봉사모임, 속초여성단체협의회, 속초농협

강진숙, 김영자, 장월선, 이복재, 김민정,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