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새주간보호소에서는 3월 20일 수요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1박2일 나눔의 숲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을 이용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단지입니다. 

새라새주간보호소에서는 숲캠프를 통해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10시, 복지관에 집합하여 다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출발하기 전 짐은 잘 챙겼는지, 모두 안전벨트는 착용하였는지 확인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나들이를 가기 전 들뜬 마음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춘천에서 풍기까지 두 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영주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를 위해 축협한우프라자를 방문하였는데요,

여행의 묘미는 역시 맛집 방문, 이동시간 동안 쌓여있던 피로가 맛있는 불고기 덕에 녹아내립니다.

국립산립치유원에 들어와 제일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수(水)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영하는 법도 배우고, 물폭포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놀이는 계절에 상관없이 늘 즐겁습니다.

저녁엔 노을 지는 예쁜 풍경을 바라보며 산책도 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을 체험하여, 다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온 1박 2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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