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내대2리 연지곤지마을 주민들이 3월 27일 직접 농사지은 메주콩으로 만든 두부 100인분을 철원분관에 후원해주셨습니다.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두부는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잘 전달하였습니다.  

두부를 맛본 이용자들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의 맛에 감탄하였는데요,

연지곤지 마을에서는 이번 나눔에서 두부를 받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4월 말에 100인분을 추가로 후원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한도옥 내대2리 연지곤지마을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나눔과 도움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행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함께 사는 삶에 대해 알려주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늘 꾸준한 선행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연지곤지마을 주민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