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자율전공과 학생들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특별한 야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꽃과 외래종 나무들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수업보다 조금 일찍 모여 강원도립화목에서 김밥을 나누어 먹으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김밥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도란도란 서로의 이야기 나누니 소풍 나온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점식식사 후 벤치에서 다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좋아하는 노래 한구절로 시작한 것이 어느순간 합창처럼 모두가 함께 따라 부릅니다.

평일 낮 도립화목원에 사람이 많지 않아 우리만의 공연장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날의 야외 수업에선 꽃과 나무를 관찰하며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함께라서 더욱 행복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