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목요일 양구해냄평생대학에서 원데이클래스, 아트서예를 진행하였습니다. 

춘천해냄평생대학에서 아트서예과 강사로 활동해주고 계시는 김영순 강사님이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글씨를 쓰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글을 쓸지 고르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강사님이 준비해오신 좋은 글귀들을 함께 읽어보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글을 선정하여 연습해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자세한 지도 아래,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후다닥 흘러갔습니다. 

연습에 연습을 거쳐 마음에 드는 글씨체가 나왔다 싶어 종이액자에 신중하게 써내려 갑니다.

붓글씨를 쓴 종이 액자 위에 드라이플라워로 장식까지 하니 멋진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직접 만든 작품을 들고 사진을 찍는 수강생분들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연습을 해도 선생님이 쓰신 것 마냥, 예쁜 글씨체를 똑같이 따라 쓰기는 힘드네요. 

그래도 내 글씨에 예쁜 꽃을 더하고 액자에 담으니 멋진 작품이 되었어요! 

집 거실장 위에 잘 올려두고 매일 매일 볼 거예요.”  - 수강생 1 - 

"꽃은 언제나 마음을 기쁘게 해줘요. 

예쁜 글씨 위해 꽃까지 더하니 하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 수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 수강생 2 -

“날씨가 너무 더워져, 올 땐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멋진 작품도 완성하고, 집에 돌아갈 시간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부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다음번에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수강생 3 - 

해냄평생대학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구의 재미있는 소식들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