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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지원2팀 | 문화누림 5월 소감문 '동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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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1 11:49 조회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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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들과 둘이 가는 여행이라 짐싸는 전날부터 잠을 설칠만큼 설레었다.

아들도 이모, 누나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고 하니 무척이나 좋아했다.

예보에 비소식도 있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제법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고 덥지 않아 한시름 놓았다.

첫여행지인 무릉별 유천지는 그야말로 익사이팅 그 자체다.

하지만 우리에겐 그림의 떡이었다.

아이들과 탈 수 있는 건 고작 열차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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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들은 즐거워했다.

비록 꽃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빼어난 주변 자연경관과 

아들이 바다라고 외친 에메랄드 빛 호수가 장관이었다.

가을쯤 다시 한 번 오는 걸로 약속하고, 꼬르륵거리는 배를 부여잡으며 늦은 점심을 먹고 장미공원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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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들도 지치고 해서 서둘러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니 다시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저녁식사 후 소화시킬 겸 밤바다 구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 후 하루일정을 마쳤다.

다음날, 아침부터 빡센 일정이었다. 수십 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강행군이었다. 

의외의 복병이 있었으나,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은 잘 따라주었다. 

걷는 걸 정말 싫어하는 아들도 이날만큼은 멋지고 대견했다.

한 뼘 더 성장한 아들을 보며 뿌듯했다. 

오랜만에 가까운 지인들과 추억도 쌓고 아들과 같은 침대에 살부비대며 잠도 같이 자고 정말 멋진 여행이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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