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행동지원실 | 천천히 한 걸음 더,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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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5 10:08 조회831회 댓글0건본문
긍정행동지원실에는 양, 돼지, 말, 소 그림이 있는 동물 퍼즐이 있습니다.
우진씨는 양, 우진이 라고 말하면서 양 그림이 있는 퍼즐만 선호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양을 좋아했다는 어머님의 말을 듣고 해피초원목장을 다녀왔습니다.
손 선풍기를 들고 초록빛으로 물들어 싱그러운 여름의 목장에 들어섰습니다.
입구에 있는 토끼에게 밥을 주고 양을 만나러 산책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을 보고 양들에게 먹이를 줍니다.
짧은시간 동안 양을 보고 더위를 잊게 해줄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낯설었는지 오랜 시간을 머물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경험의 폭을 넓혀봅니다.
지역사회참여를 통해 우진씨의 경험들이 다양해지고 늘어나길 바라봅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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