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지원1팀 | 생애주기지원1팀 자람반 댄스반의 첫 도전,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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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6 17:40 조회982회 댓글0건본문
7월 19일, 생애주기지원1팀이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입니다.
전통악기, 서양악기,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화예창작 부문으로,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심에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만 본선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생애주기지원 1팀의 댄스반 친구들은 멋진 댄스 영상으로 예심을 통과했습니다.
우리 자람반 댄스반의 팀명은 ‘벨루스’입니다.
“벨루스(Bellus)”는 라틴어로 ‘귀여운’, ‘사랑스러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춤사위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저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벨루스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습니다.
그동안 연습했던 K-POP 노래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2곡,
트와이스의 '날바라바라봐',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선보였습니다.
현장 반응은 아주 뜨거웠습니다.
관객들이 우리의 공연에 하나 되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라 아이들이 긴장한 모습을 보일 줄 알았으나,
무대를 즐기며, 멋진 미소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오며 댄스반의 한 친구가 “선생님! 또 무대에 서서 춤추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른 참가팀들의 무대를 관람하며, 응원의 박수와 함성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떨렸던 첫 댄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대회 준비로 지치고 힘들었을 텐데, 항상 웃으며 맞이해주는 우리 친구들에게
고맙단 이야길 먼저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있었기에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큰 무대에 서서 긴장하지 않고 웃으며 대회를 즐기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by. 자람반 댄스 지도교사
멋진 댄스를 지도해주신 자람반 댄스 선생님, 박희원 선생님 고맙습니다!
나날이 성장하는 댄스실력을 보여주는 우리 자람반 댄스반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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