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분관 | 함께 그려나가는 우리의 이야기, 철원분관의 벽화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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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2 11:24 조회781회 댓글0건본문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의 철원분관을 만들기 위해
철원분관에서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벽화그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양지도시재생센터 지문규 사무국장과 백수련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복지관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작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도안 위에 철원분관의 이용자들이 도색할 수 있도록 벽화그리기를 지도해주셨습니다.
지문규 사무국장님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부터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았으며,
철원에서도 우리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벽화도색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복지관 건물이 오래되고 칙칙해서 복지관을 들어올 때 우울했는데
벽화로 화사하게 꾸며지니 마음까지 밝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 참가자 1 -
이번 벽화그리기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이 함께 복지관을 꾸밀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철원분관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에 기여하는 방법을 찾으며,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자 합니다.
다함께 그려나갈 철원분관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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