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대학 미술과에서는 5월 2일 출전했던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예술제에 이어, 

전국장애인 종합예술제 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추억, 직접 관찰한 꽃과 나무, 상상 속 풍경 등 각자 생각한 주제를 

아크릴 물감, 수채화 물감, 유화 파스텔, 마카 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도 느낍니다.

할 땐 어렵기도 하지만 지나고 나면 ‘아, 재밌었다.’합니다.”

- 참가자 1- 

“안 하다가 하니까 어쩔 땐 머리가 확 열리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하지?’했었는데 이제는 ‘이걸 어떻게 그려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이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참가자 2 - 

“학교를 안 다니고 옛날엔 일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그림은커녕 오로지 밥 해먹고 빨래하고 그러기만 했는데, 

그런 옛 기억들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곤 합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모든게 의미 있어지는 것 같아요.”

- 참가자 3 - 

평생대학 미술과에서는 그림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도전하고 성장하는 평생대학 미술과 수강생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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