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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춘천시민 장애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해냄평생대학의 해냄풍물단에서 시민재능나눔 공연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의 공연 이전, 우리 사물놀이과의 멋진 공연으로 무대의 막을 열었습니다. 

해냄풍물단은 해냄평생대학 사물놀이과를 수강하는 시각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024년 장애인종합문화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멋진 경력과 함께

춘천시립복지원, 화천실버복지센터 강당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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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풍물단의 공연을 통해 춘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뻤어요. 

우리의 공연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싶어요."

- 단원 권명순 -

"공연과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분들과의 교감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해냄풍물단의 공연을 통해 전통 문화를 느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뻤어요. 

한솔 유튜버님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아프면서도 감사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어요. 

재능 나눔과 토크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하루에 대해 담당 선생님과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니까요."

- 단원 손화자 - 

"재능 나눔 공연과 토크콘서트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어요. 

우리 무대가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한솔 유튜버님의 진솔한 이야기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그 이야기가 제 삶과 많이 닮아 있어 공감이 많이 되었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도전하는 모습이 해냄풍물단을 통해 도전해 가는 저의 모습과도 비슷했어요. 

장애인으로서 느끼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어요."

- 단원 장승길 -

그간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그리고 해냄풍물단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 

해냄풍물단의 공연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