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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10월 2일, 속초분관과 평창분관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참여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설악산 투어를 진행했는데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에서 문화 취약계층에게 생태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멋진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날 웅장한 울산바위와 완연한 가을 날씨 덕에 어딜가나 포토존이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설악산에 관한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설악산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리사이클링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양말목을 이용해 키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최근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양말목 키링 만들기가 정말 재미있었고, 봄에 만났던 평창분관 이용자분들을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어요”

- 참가자 1 - 

오랜만의 나들이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속초분관의 행복한 순간들을 응원해주세요!​ 

​​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