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행동지원실 | 재미, 좋아하고 잘하는 것으로 채워지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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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5 18:11 조회587회 댓글0건본문
노란빛으로 물어가 가는 거리의 은행나무들이 가을의 소식을 전해줍니다.
어느덧, 4개월 동안 진행된 적응 및 관찰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긍정행동지원실의 프로그램은 당사자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민수는 다이소, 편의점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하면서
손가락으로 물건을 누르지 않고 작은 목소리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에 관심이 있고 물감에 관심이 많은 민호는
개인책상에 앉아서 시각일정표에 기반해 순서대로 과업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원하는 것에 기반한 자기주도적활동을 통해
긍정행동지원실에서 당사자들이 재미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을, 당사자들이 긍정행동지원실에서 보름달처럼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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