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평창분관에서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본선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회는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주최, 주관하였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강원도 내 13개 단체가 참여하여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창분관에서는 해냄평생대학 국악과 ‘두드림’ 팀이 참가하여 

빙고, 강원도 아리랑 두 곡의 퓨전난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아쉽게도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이용자분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오늘 처음 큰 대회에 나와봤어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 아주 뿌듯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해서 상도 받고 싶어요."

- 참가자 1 -

"대회에 나간다는 생각에 긴장도 많이 했지만 속초에도 오고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너무 떨려서 실력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워요.

다음번에는 더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겁니다."

- 참가자 2 - 

이날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평창분관의 해냄평생대학 국악과 '두드림'팀!

이 시간이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었기 바라며,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