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생애주기지원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생애주기지원사업의 첫 번째 활동인 비전워크숍이 

10월 15일 월드비전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동해지역생애주기지원사업은 비전워크숍과, 12월 진행되는 모니터링을 통해 

생애설계서를 작성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과정을 점검하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비전워크숍에서는 춘천에서 4년째 생애주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님도 동행하였습니다. 

생애설계서를 작성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작년에 경험하고, 올해 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참가자 1 - 

“늘 주양육자는 저였고, 아이의 치료와 케어 모두 엄마의 몫이었습니다. 

하지만 생애주기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가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아빠가 노력하는 시간이 커졌습니다.” 

- 참가자 2 - 

“생애주기지원사업은 지금 눈앞에 놓여있는 아이의 기능향상이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참가자 3 -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