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업지원팀 | 장애어르신의 행복을 위한 틈새이음, 선정위원회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1 15:11 조회238회 댓글0건본문
"장애어르신의 행복을 위한 틈새이음, 선정위원회 진행"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장애어르신 행복 틈새이음'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틈새이음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기존 돌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양구와 화천에서 각각 진행된 선정위원회에서는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진행한 대면 상담과 환경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고민하였습니다.
화천군청 주민복지과, 양구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위원이 참여한 선정위원회에서는
접수된 22명의 신청자 중 화천 7명, 양구 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화천에는 고령의 장애어르신들이 많아요.
장수식당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장수식당을 이용하러 오시는 분들 외에도
이동이 어려워서 오시지도 못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그래서 이분들에 대한 지원을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합돌봄 외에도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정들이 많으니,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그분들에게도 힘이 되어주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화천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김형곤 위원장
"자녀가 같은 동네에 살아도 실제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의 심적 고통을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런 가정들이 정말 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상정된 대상자 분들에게 모두 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양구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이연홍 위원
이번에 선정된 고령 장애어르신들은 틈새 활력일상돌봄서비스, 틈새 건강주치의 서비스,
틈새마음 정서지원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틈새이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내 고령 장애인의 유형과 지역에 맞는 통합돌봄을 실천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가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