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지원프로젝트팀 | 더 나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독후활동 & 확대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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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0 17:52 조회223회 댓글0건본문
"더 나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독후활동 & 확대사례회의"
3월 31일, 독후 활동과 3월 확대사례회의가 있었습니다.
사람중심계획을 위한 귀띔 ‘사람중심계획의 시대가 왔는가? 아니면 오도록 해야 하는가?’,
‘계획하기 전에 생각하라’ 파트의 감상평을 나누고 확대사례회의를 이어갔습니다.
<사람중심계획(Person Centered Planning; PCP)이 이제 누구나 아는 약어를 만들어내었다.
이쯤해서 사람중심계획이 어디까지 왔는지 그리고 이를 적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무엇을 잃을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잊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을 세우기 전에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이슈를 알기 위하여
당사자와 시간을 보내고, 계획 수립에 있어서 필요한 기본 규칙을 정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필요한 절충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책의 내용들을 살펴보며 소감을 나누고, 사례관리자로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적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하며 사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우리 안에서도 PCP를 이해하고 적용하고 있는데
책에서 표현한 것처럼 희석되거나 엉뚱하게 쓰이지 않도록 꾸준히 학습하고,
더욱 서로의 실천을 공유하고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좀 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위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CT 양식 준수 등으로 변형 없이 원칙을 지키며 잘 집중해야 할 것 같아요”
“새롭게 만나는 당사자에 대한 학습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부터 천천히, 꾸준히 당사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실천과 지원으로 당사자에게 의미있는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내어 봅니다.”
“사례관리자가 제안하거나 권유하는 것은 우리의 계획이죠. 당사자의 선호와 희망을 반영하여 충분히
생각하고 계획하겠습니다.”
당사자의 관계적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려하며 합의하며
존중, 의지, 헌신이 담긴 계획과 지원을 위해 학습과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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