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행동지원실 | 재미, 좋아하고 잘하는 것으로 채워지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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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4 10:27 조회204회 댓글0건본문
"재미, 좋아하고 잘하는 것으로 채워지는 일상"
분홍빛 벚꽃들이 꽃망울 터트리며 봄의 소식을 전하는 4월입니다.
지난해부터 꽃이 피면 레고랜드에 가고 싶어했던 민수,
오늘 레고랜드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던 민호와 함께
봄을 맞아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해 배를 타고 싶다며 언어로 배 타러가요 라고 말을 한
민호는 배 타기에 도전했지만 겁이 나서 배를 타지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기차타기에 도전, 4번의 반복적인 시도 끝에 기차타기에 성공했습니다.
민수는 배, 비행기, 기차를 첫 번째 시도에서 모두 성공했습니다.
바이킹도 씩씩하게 탑승했던 민수, 바이킹 운행이 끝나고 바이킹에서 내려오면서
무서웠는지 지원자의 손을 꼭 잡고 레고랜드 안가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달콤한 사탕을 먹으면서 미소를 되찾은 민수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긍정행동지원실에서는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기반해 재미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봄날, 당사자들이 긍정행동지원실에서 벚꽃처럼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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