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지원2팀 | 멈추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우리가 바로 해냄! 해냄대학교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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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5 12:01 조회189회 댓글0건본문
"멈추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우리가 바로 해냄! 해냄대학교 MT"
봄 꽃이 만개하여 환하게 맞이해주는 4월, 춘천해냄대학의 MT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틀에 걸쳐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MT에서는 강릉 바닷가 산책과 오죽헌 관람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그룹이 MT를 떠나는 첫날, 야속하게 들려오는 비 소식에 걱정이 많았지만,
멈추지 않고 늘 도전하기에 힘쓰는 해냄의 열정으로 우산과 우의까지 챙겨가며 준비 후 출발하였습니다.
강릉으로 향하는 길에 떨어지는 빗방울들을 보며 내심 마음 졸였지만, 강문 해변에 도착하자 거짓말처럼 개이기 시작한 비구름이 해냄 수강생들의 MT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는 듯 했습니다.
비구름을 치우며 반겨준 바닷가를 산책하며 강릉을 누린 후
오후 일정을 위해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동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 오죽헌을 관람하며 해냄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서로와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산책하며 요즘 유행하는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풍 일러스트도 제작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양 일간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 MT.
누군가에게는 별다를 것 없는 소풍의 시간처럼 느껴지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해냄대학에 다니며 세상과의 만남을 시작하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도전이었던 정은영님이 그랬습니다.
오랜 시간 어머니, 활동지원사와 동행하며 따로 외출이나 여행을 떠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수업을 듣는 동료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MT에 용기를 내어 참여하였습니다.
"늘 도움을 받아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혼자 MT에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니 너무 행복하고, 해냈다는 것이 너무 기뻐요."
- 해냄대학 정은영님
함께하기에 힘이 되고, 멈추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우리는 해냄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냄이라는 이름 안에서 도전하며 더욱 성장하는 해냄대학 수강생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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