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평창분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문화누림 

평창분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로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야외 활동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문화누림을 진행하였습니다.

춘천 남이섬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누림은 남이섬의 봄의 모습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평생 나들이가 처음인데 손자 같은 선생님이 

옆에서 손잡고 꽃도 보여주고 타조도 보여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좋은 추억 많이 남겨주고 정말 최고였어요​"

"발달장애인 아들과의 나들이가 항상 두려운데

이번 나들이는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남이섬을 돌면서 왜 그동안 두려워했는지

내 자신이 미웠네요​."

- 문화누림 참여자 

일상을 함께하기에 당연하기만 했던 동행이, 문화누림을 통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하며 기분도 전환하고 앞으로의 동행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