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지원팀 | 함께하기에 더욱 즐거운 쉼, 직업적응훈련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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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7 10:55 조회89회 댓글0건본문
"함께하기에 더욱 즐거운 쉼, 직업적응훈련반 캠프"
직업적응훈련반에서 1박 2일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프는 반복되는 훈련실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환기시키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한 첫날, 가평에 위치한 하이수상레저에서 수상활동을 체험했습니다.
처음에는 수상레저가 익숙하지 않아 대부분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각자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활동을 진행하면서 점차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 시작부터 도전하여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기는 훈련생도 있었고,
먼저 체험해본 동료 훈련생의 격려로 망설임을 이겨내고 함께 참여하며 성장의 모습을 보여준 훈련생도 있었습니다.
처음 탑승할 때는 물살에 따라 흔들려서 긴장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직접 타본 뒤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무섭지 않다며 계속해서 도전하는 훈련생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상레저를 체험하기 전에는 깊은 물에 대한 두려움과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긴장이 많이 됐어요.
하지만 용기를 내서 직접 경험해보니 의외로 물놀이가 재미있고, 저도 물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음에 또 수상레저를 하러 가게 된다면 이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수상레저가 훨씬 덜 무서워서, 용기를 내서 도전할 수 있었어요."
저녁 시간이 가까워졌을 무렵, 훈련생 전원이 함께 보트를 타며 하루를 마무리했는데,
더 타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훈련생들도 있을 만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숙소 앞 야외 테이블에서 바비큐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즐겁게 물놀이를 즐긴 후 고기와 다양한 반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께하기에 더 맛있고 즐거운 시간!,
서로 음료를 따라주고 고기를 잘라주는 등 자연스럽게 챙겨주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모두 함께 모여 바비큐 파티를 했는데, 고기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날 아침에는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밖에서 먹는 라면이라 그런지 유난히 맛있었고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아요."
둘째 날, 제이드 가든 수목원을 방문해 자연 속 산책을 즐겼습니다.
꽃과 나무를 감상하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훈련생들은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용기를 얻고,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한 이 시간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깊이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함께하기에 더욱 즐겁고 의미 있었던 1박 2일의 경험이 앞으로의 훈련과 일상 속에서도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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