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독후활동 & 확대사례회의"

올해의 일곱 번째 독후활동과 8월확대사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독후 활동에서는 사람중심계획을 위한 귀띔 ‘맵스(MAPS)와 패스(PATH)의 윤리’, ‘역량을 찾는 새로운 스토리’ 파트의 감상평을 나누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디자인하고 창의적으로 돕는 역할을 하는

좋은 경청자가 훌륭한 퍼실리테이터이다.

이것이 바로 사람중심계획이다.>

<어떤 꿈도 기록할 수 있는 인내심으로 빛나는 은유의 빈 종이로 시작하자.>

- 귀띔 中 -

모임 활동 전 파트를 읽으며 의미 있게 다가왔거나, 나누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 감상평을 나누었습니다.

“경청의 중요성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단 한번만 듣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문제를 묻는 데 그치지 않고, 진심으로 듣고 또 듣겠습니다.”

“당사자, 써클, 퍼실리테이터 모두가 경청하는 자리에서 빛나는 인내심으로, 은유로,

이야기를 채워가는 과정이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사자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도식화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절차에 따라서 글로 쓰면

스스로를 완전히 인식하고 결국엔 북극성을 달성했던 사례지원의 경험이 생각납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가 잊지 않고 나아가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직접 실천하고 적용한 이야기들을 담은 확대사례회의를 통해 더 나은 지원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성찰하며, 배우고 또 배우며 실천하는 걸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