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 함께한 남이섬 나들이

MT의 계절 가을이 찾아온 9월, 해냄평생대학 화천읍캠퍼스 2학기 MT를 남이섬으로 다녀왔습니다.

MT장소에 따라 남이섬을 선택한 사내면 캠퍼스 수강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 친목을 다졌습니다.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인도하는 강 바람을 맞으니 어느새 긴장감이 사라지고 기대감이 커집니다.

키가 크고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걸으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멋진 조형물을 벗 삼아 "찰칵" 추억을 순간을 담았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도 되어보고, 메타세쿼이아 길도 걸어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는 가족, 친구들이 있기에 더욱 즐겁습니다.

이번 남이섬 나들이는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었고, 앞으로도 이런 경험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MT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며 새로운 배움에 대한 기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다음날 각자 찍은 사진들을 모아  ‘숲속 포토제닉’상, ‘우리가 남이가’ 상, ‘반짝 반짝 미소’ 상 투표가 치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투표에는 이용자, 각 협회 직원, 복지센터 일자리 분 등 30 여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남이섬 삼행시

남! 남들이다가본다는  

이! 이섬에 저희부부를

섬! 섬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y. 이기홍

"25년 가을 엠티는 가을비 내리는 가로수길 걸으면서 낭만적이었습니다."

by. 백원화

"비가 욌지만 배 타는게 좋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by. 이명숙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