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지원프로젝트팀 | 더 나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독후활동 & 확대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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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24 17:56 조회45회 댓글0건본문
더 나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독후활동 & 확대사례회의
22일, 여덟 번째 독후활동과 9월 확대사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사람중심계획을 위한 귀띔 ‘일상으로 나아가는 방법 찾기: 사람중심계획의 기여’,
‘개인미래계획의 길잡이’ 파트의 감상평을 나누고 확대사례회의를 이어갔습니다.
<사람중심계획은 창의적으로 행하는 공동의 노력을 유도하고 조율하며 지휘한다.>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한 학습은 사람중심계획의 목적이다.
사람중심계획에 관여하는 사람들도 회의 기안서, 프로포절, 계약서나 예산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발자국에 지나지 않는다. 함께 걷는 사람들에 의해서 길은 만들어진다.>
<사람중심계획이 갖는 한계_초점이 되는 그 사람 때문에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중심계획은 초점이 되는 그 사람의 관심이 명확하지 않을 때,
보다 느리고 범위는 더 좁아진다.>
<우리 중에 혼자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 각자는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경험을 하면서 질적으로 더 좋은 삶을 개척해나간다.
그리고 우리는 공식적인 계획이 없어도 항상 서로에게 자원이 되어 준다.>
"실천가로서 장애 당사자 개개인의 고유성과 잠재성을 존중하고
요구와 상황에 맞는 독창적이고 유연한 지원을 의논하고 고민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결국 사람중심계획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길을 만드는 과정이고
저 역시 그 길을 함께 걷는 동반자의 역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비교적 오랜 기간 지원한 장애 당사자의 나쁜 선택에 대한 실망이나 상실의 정도가 크지만,
배우고 약속한 사람중심의 가치를 되새기며 변함없이 충분한 정보의 지원과 당사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감정을 내려놓고 차분함으로 고민해보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보겠습니다.”
“우리는 누구도 혼자 살아가지 않는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선택,
존중을 통해 삶의 질과 더 나은 삶의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또 한 권의 책 읽기를 마치며 우리는 기억하고 노력합니다.
당사자가 주인공, 강점 기반, 희망과 꿈, 의미 있는 관계, 선택과 자율권 보장,
유연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 존중과 경청의 마음을 담아 함께 설계하겠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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