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분관 | 마음을 나누는 추석, 함께 만든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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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0-02 17:59 조회102회 댓글0건본문
"마음을 나누는 추석, 함께 만든 따뜻한 하루"
9월의 끝자락,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부감리교회에는 따뜻한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을 부치며 함께 명절 음식을 준비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평창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20명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명절 준비의 즐거움을 함께 느꼈습니다.
고소한 전 냄새가 퍼지며 준비한 음식들이 쌓여갔습니다.
그 손길마다 가족을 향한 마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정성껏 만든 음식과 후원자들의 마음이 더해진 명절 선물은 96가정에 전달이 되었습니다.
그 속에는 대관령한우복지재단, 대화면 향우회, 솔내음회, 꼬B7, 진부감리교회, 종부감리교회,
주식회사 평창한우마을,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 진부면 여성의용소방대,
방림면새마을연합회, 봉평면제향군인회,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 등 많은 이웃들의 사랑이 함께 했습니다.
명절 음식을 받아든 분들의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번졌고,
함께한 지역 주민들은 “이웃과 마을을 나눈 하루가 가장 큰 선물이고 조금이나마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되어서 행복해요” 라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단순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평창군장애인들을 위한 온 동네 명절 잔치로 변화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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