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좋은세상 만들기, 우리 집에 찾아온 반가운 변화”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공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THE좋은세상만들기」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도내 8개 시·군, 총 15가정에 반가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지원으로는 총 20종의 스마트홈 기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전동침대와 전동블라인드·커튼으로 아침이 한결 가벼워졌고,

IoT 지문인식 도어락과 가스차단기는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스마트조명, 홈 AI 스피커, 홈카메라, 스마트푸시봇과 스마트버튼은 일상 속 작은 불편들을 덜어주며,

가정에 자립의 자신감과 여유로운 미소를 더해주었습니다.

“공부하고 글 쓰는 게 제 취미인데, 책상 높이가 맞지 않아 침대 위에 책상을 올려놓고 쓰곤 했어요.

늘 불편한 자세로 앉아야 해서 오래 하기도 힘들었죠.

그런데 이번에 높낮이가 자유로운 전동책상을 지원받고 나니, 제가 원하는 만큼 편안하게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고 싶던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불 하나 끄는 것도 어려워서, 활동지원사 선생님이 오시지 않으면 밤새 불을 켜둔 채 생활해야 했어요.

불편하고 속상했는데, 이제는 휴대폰 하나로 불을 켜고 끌 수 있어요.

밤에도 편히 잠들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혼자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쁩니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스마트홈 기기들은 이제 가족들의 든든한 친구이자 희망의 불빛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속해서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