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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분관 | 너와 내가 함께하는 여행, 느영나영 제주 한 걸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1-17 09:45 조회33회 댓글0건

본문

너와 내가 함께하는 여행, 느영나영 제주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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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7일, 2박 3일 동안 평창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이용자들은 

“느영나영 제주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제주도 문화체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느영나영"은 너와 나 함께라는 뜻으로, 낯선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나아가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번 여행 시간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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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평창을 출발해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비행기 이륙 전 긴장한 표정도 있었지만 하늘 위로 올라가자 하늘과 구름을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타는게 처움엔 무서웠지만 이륙하고 나니 참을 만했어요,

오늘 하루는 100점 만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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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걸음 – 첫 번째 걸음 – 비행기 타고 제주로, 그리고 설렘 가득한 하루


제주도에서의 첫 번째 일정은 노형수퍼마켙 관람이었습니다.

이곳은 흑백과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예술 공간으로 참여자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전하는

전시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흑백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컬러로 변하니까 과거에서 현재로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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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주 난타공연 관람이 진행되었습니다.

역동적인 북소리와 화려한 무대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함께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 고기 먹고 공연도 보고, 너무 즐거웠어요!”

 

제주에서의 첫날은 ‘즐거움 100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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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걸음 – 자연 속에서 쉼과 설렘을


둘째 날은 애코랜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숲속을 달리며 제주의 청량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비추는 숲길을 따라 기차가 달릴 때, 모두의 얼굴엔 평화로운 미소가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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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카이워터쇼에서는 음악과 물, 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감상했고, 우도 유람선을 타고 제주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았습니다.

이어진 우도 잠수함 체험에서는 바다 속 세계를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산호랑 물고기, 해녀도 봤어요! 정말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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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아쿠아플라넷 제주로 이동했습니다.

거대한 수조 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해양생물들과 멋진 바다사자 ‘치코’의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수족관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바다생물을 관찰했고, 생명의 신비로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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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걸음 – 꽃과 향기로 물든 제주에서의 마무리


여행 마지막 날, 이용자들은 카멜리아힐을 찾아 만발한 꽃길을 걸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다양한 꽃 사이로 이어진 산책길에서 모두가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꽃 향기와 함께한 그 시간은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힐링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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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일정은 어린왕자 감귤밭 체험이었습니다.

직접 귤을 따며 달콤한 향기와 제주의 햇살을 느꼈고,

감귤밭에서의 체험은 여행의 마지막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귤 향기가 코끝에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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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느영나영(너와 나 함께) 제주 한 걸음” 문화체험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한 소통과 공감의 여정이었습니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고, 새로운 경험은 자신감과 행복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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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함께하기에 더욱 즐겁고 행복했던 제주,

여행을 가득 채운 즐거움으로 “다음에는 무조건 일본이요~ 일본온천을 가보고 싶어요”라며

새로운 여행에 대한 기대를 품을 수 있는 또다른 시작이 되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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