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며 나아가는 동행, 이음"

양구군 내 사회복지(장애인) 유관기관 실무자 네트워크 '이음'의 올해의 마지막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실무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여가체험활동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지난해 양구해냄평생대학 마크라메 강사로 활동해주신 차은옥 강사님과 함께 만나 꽃꽂이 활동을 진행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함께 집중하며 각자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완성하였습니다.

활동 이후에는 다과를 함께하며 한 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될 2026년 모임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 도보조기기센터 견학과 도구활용 및 사례관리에 나눔도 좋았고,

실무자들과 더불어 대상자의 회복을 위한 나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과 자문

오늘 꽃꽂이 활동은 오롯이 집중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음’ 네트워크는 실무자 교류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해당 게시글의 글,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