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2022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한 서로에게 보내는 마음"

우리복지관 사회서비스제공인력의 2022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장애아돌보미를 통틀어 사회서비스제공인력이라고 합니다. 

장애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개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분들과 장애아돌보미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 동안 얼굴을 마주하며 감사 인사를 나누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시간들을 잘 마무리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65년, 정년을 맞은 활동지원사 6명 류용재님, 민금순님​, 민화숙님​, 송혜옥님​, 

심필남님​, 장춘근님​께 정년 기념패를 전달하였고, 

모로타 마유미님, 문명숙님께 우수활동지원사​ 상, 김미숙님, 전윤남님께

우수장애아돌보미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7월 관장으로 취임하며 복지관 직원들에게 직원 한 분, 한 분 모두가 

우리복지관의 소중한 자원이며 복지관 그 자체가 되어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같은 부탁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장애인과 그 가정에서 일하실 때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여러분과 소중한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 한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엄정호 관장 송년사 中

서영호 연주가님의 다양한 악기 연주를 들으며 힐링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를 응워하고 격려하며 나아가기에 더욱 힘 내어 나아갈 수 있는 우리,

우리의 동행으로 도 내 장애인의 일상이 회복되고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