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춘천 만들기"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춘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의사소통 그림 글자판 설치 키트를 보급하였습니다. 

행정복지센터용 의사소통 그림 글자판이 잘 설치가 되어있는지,

활용하기에 편리한지 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모니터링단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 모니터링 활동가 3명과 비장애인 모니터링 활동가 3명이

2인 1조가 되어 춘천시 내 26개 춘천시청 민원실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에 배포된

의사소통 그림 글자판이 잘 활용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누군가 대신해주던 것들을 내가 직접 선택하고 요청할 수 있게 된 환경에

발달장애인 모니터링 활동가는 자신있게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춘천 만들기'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담당 주무관이

발달장애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기분 좋은 민원 신청을 완료한 발달장애인 모니터링 활동가는 

좋은 기분을 마음껏 나타내는 활동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강원도를 위해 우리복지관은 2023년에도

동행하며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