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창작미술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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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명숙 작성일23-01-29 21:27 조회2,324회 댓글2건본문
미술반에 들어와 그림을 그린지 벌써 5년이 되었다 예전에 좋아했던 그림을 그리게 됐지만 이름 석자도 제대로 못 쓰는 내가 과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들었다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한 미술 수업 퍽 재미있고 그런대로 할 만했다 물론 선생님이 도움을 받았지만 몇년 전 우연히 입선했던 일을 계기로 집에서도 그림을 시작해서 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 예전 여러 선생님이 도움을 줬지만 특히 작년에 오셨던 도원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도 얻고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선생님은 너무 열성적으로 지도하고 개인적으로도 장점을 찾아 독려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작품을 결과물로 남겨 쥐서 좋았다 폭 넓은 지식과 소양을 갖춘 분이다 선생님의 종용으로 글도 쓰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이런 생각을 안 했는데 요즘은 그림 때문에 삶의 애착이 좀 생기고 있는 나를 돌아보고 피식 웃는다 그림 그릴 기회를 주신 강장복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도원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싶은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김유림님의 댓글
김유림 작성일
강명숙님 안녕하세요.
생애주기지원 2팀 김유림사회복지사입니다.
먼저 해냄평생대학 창작미술과에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소감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수업에서 강명숙님께서 그려내시는 작품이 하나하나 완성 될 때마다 작품의 수준과 완성도가 매우 높아 도원강사님과 함께 감탄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더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유독 눈이 많이 왔네요. 조심히 잘 지내시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
nkang6265@naver.com님의 댓글
nkang6265@naver… 작성일이제 봤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