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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마음 운동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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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만 작성일17-05-21 18:14 조회10,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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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그리고 너와 나의 마음을 모아 함께 뛰고 응원하며 웃고 즐기며 몸과 마음이 하나 된 한마음 운동회는 계절의 여왕 오월의 향기를 깊이 호흡하며 맑은 하늘 아래 가족들의 손을 잡고 옹기종기 운동장으로 모이며 시작된다.   
각 자의 손목에는 청색, 홍색 띠를 두르고 하루 함께 할 팀을 찾아, 이미  일찍 도착한 군부대자원활동과 직원들의 수고로 준비되어진 응원석으로 자리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예쁘게 장식된 개선문을 지나 입장을 하고, 국민의례, 개회선언, 관장인사 후, 오늘 하루 정직하고 당당하게 마음을 다하여 경기게 임하는 선수선서로 개회식을 마치고, 명랑한 음악에 맞추어 서로 마주보고 웃고, 등도 두들겨 주고, 안아주며 몸과 마음 풀며 교제의 시간으로 인사를 나누며 마음모으기를 한다.
신나면서도 격렬한 응원의 열정과 함께 게임이 시작되어 점점 달아오르는 오월의 태양처럼 운동회는 그 열기를 더 해 간다.
장애인 가족과 자원 활동가, 후원자가 한 마음으로 함께 얼굴을 마주 보고 손을 잡고 공을 굴리며 힘껏 뛴다.
숟가락에 탁구  공을 올리고 떨어 질새라 조심조심 휠체어로 열심히 이마 땀이 송글송글 맺히도록 달린다.
발에 풍선을 묶고 상대팀의 풍선을 터뜨리기에 이리저리 뛰고 부딪치며 하나라도 더 터지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를 굳게 다물고 있는 힘을 다해 힘껏 줄다리기의 줄을 당긴다.
손과 발이 보지 않을 정도로 뒤집고 또  판을 상대방 보다 하나라도 더 뒤집기에 혼을 다한다.
이기면 신나게 환성을 지르고, 졌기에 아쉬움에 한숨도 지어보지만 이긴 상대방에게 박수를 보내고, 함께 했던 팀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오늘 점심을 위하여 뜨거운 불 아래 짜장면을 비비고, 삼겹살을 굽고, 떡을 자르고, 풍선을 만들고, 탕수육과 잡채를 나누고 찾는 이들에게 친절하고 반갑게 맞이하며 섬기는 자원 활동가들의 손길도 바쁘게 움직인다.
이제 한마음으로 오재미를 던져 터트린 희망의 박은 환희의 함성의 울림이 되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된 식사를 나누며 정겹게 한 가족처럼 점심시간을 보낸다.  흥겨운 가락과 구수한 노래로 흥을 더하며 춤추고 한마음 된 모두는 신명을 더하며 즐긴다.
어린 아이들이 꽃길을 걸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꽃 길가에선 모두가 서로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오늘 경기는 청팀의 승리로 마쳤고, MVP 시상, 경품 추천을 마치고 부글부글 긇어 올리는 태양 열기 아래 폐회를 한다.
가족들의 얼굴은 미소로 가득하지만 아쉬움을 달래며, 머뭇거리는 발걸음을 뒤로 하며 귀가를 한다.
오늘 하루는 복지관 가족 모두가 몸과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노래하고 춤추고, 뛰고 소리 지르며 박수하고, 승리하기 위해 마음과 힘을 모으고, 함께 식사를 나누고, 체험 코너에서 자신감 있게 도전 해보고, 불편하더라도 불평하지 않으며, 서로 격려하며 함께하는 동안 어느덧 한마음 한 가족되어 명랑하게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이는 기꺼이 자신을 내어 함께한 자원 활동가들의 따뜻한 손길, 일정과 진행을 위하여 땀 흘리며 애쓴 직원들의 수고의 손길,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함께한 모든 가족들의 참여, 든든한 후원자가 어우러져 만들어 낸 오늘 하루,바로 희망이 가득 넘치는 행복동산 한마음 운동회였다.
오늘 하루 함께 했던 모든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귀하고 소중한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당신과 한 마음되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그리도 아름다웠던 당신의 모습을  추억과 기억으로  사진 속에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담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므로 ….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의 은혜가 언제나 당신의 삶 속에 경험되어지기를 기도하며....홍보서포터즈 남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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