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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체육활동-소감문-홍모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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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만 작성일17-07-07 10:01 조회10,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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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암공원 분수대 부근, 야외에서 자전거 타기 활동을 한다.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신에게 적당히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고 안전모를 받아 활동 장소로 기대반 근심반 하며 체육 지도사 그리고 보호자와 함께 이동한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횡단보도와 인도에서는 자전거를 자신이 끌고 이동하여야 한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좌우를 살피고 기다리며 안전하게 건넌다.
아이들은 신이 난 모양이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자전거로 이동하고 달릴 수가 없다. 
자전거가 기우뚱 기우뚱 하기도 하고,  제 멋대로 다른 곳으로 가려고도 한다. 그럴 때 마다 이리저리 자선거와 씨름하며 힘써고 애쓰며 스스로 타 보려 한다.
꿈드림의 체육활동은 이렇게 아이(이용자)들에게 일상에서 익히면 생활에 도움이 될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며 넘어지고 일어서고 타보고 하면서 홀연히 자전거를 타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자신감과 만족감, 다시 도전하며 성취감을 경험하여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운동 지도사의 안전사고예방 및 자전거 타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고, 일대일 개인 지도를 한다. 자전거 발판을 뒤로도 돌려보고, 끌어도 보면서 스스로 자전거 타기를 하나씩 익혀 가고 있었다.
아이들은 땀방울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 구른다. 그래도 얼굴에 미소가 한껏 피어오른다.
틈틈이 주변 환경에 호기심을 갖고 이탈도 하지만 자전거 곁을 맴돈다. 이리 바라보는 보호자의 눈길은 아이들에겐 응원이고 칭찬이고 격려이며 사랑을 전한다.
조심 조심으로 시작한 자전거 타기는 씽씽 타보려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한 바퀴 두 바퀴 돌면서 홀로 타기가 가능해 진다.
자신감이 생기자 ‘나 좀 보세요.’ 라고 하며 신나게 달린다. 시원한 바람이 그들의 열기를 살짝 식혀주는 듯 하다.
휴식 시간에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쉼을 갖고, 다시금 지도사의 보충 교육을 받은 후 이용자들은 보조지원교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함께 이용자와 친밀감도 더 해 가는 사이. 운동지도 교사는 보호자들과 이용자(아이)들의 체육활동 상황에 대하여 나누며, 상담을 한다.
어설프고 지루할 것만 같던 자전거 타기의 야외 활동은 등에 흐르는 땀처럼 이용자들에겐 뿌듯함을 안겨주는 보람 있고 행복한 활동으로 보여 졌다.
다시금 호흡 및 마침 운동을 하고 다시 되돌아와 자전거를 반환하고 이들의 일정을 마친다.
그들의 마음의 열기를 사진에 담아 냈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나의 홍보서포터즈의 활동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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