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정 작성일16-08-30 09:07 조회17,590회 댓글1건본문
시골길 참 정겹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계신 그곳을 걸어가고 싶다.
흙길을 걸으며 말이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계시고 나의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시골집이 그립다.
어릴적 암닭 울음 소리에 아침잠을 깨곤 했는데 시골길을 걸으며
들에 있는 소도 보며 소똥 냄새도 맡았던 그곳.
여름이면 더위 잊으려 개울물에 들어가 나의 동무와 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으며
옷이 젖는 줄 모르고 무더위를 쫒아낸다.
계절따라 들려오는 귀뚜라미와 매미 울음 소리가 내 귀가에 속삭인다.
길을 가다가 정자에 앉아있는 어르신이 막걸리 한잔 하라며 날 부르시기도 한다.
시골에 오니 참 정겹다.정이 넘쳐 흐른다
도시에 살면 이렇게 여유가 없을텐데....매일 일에 쫒겨 이모든걸 추억을 잊고 살텐데....
산들 산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나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나 모든것 잠시 내려 놓고 벤치에 앉아 눈을 지그이 감고 쉬어본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계신 그곳을 걸어가고 싶다.
흙길을 걸으며 말이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계시고 나의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시골집이 그립다.
어릴적 암닭 울음 소리에 아침잠을 깨곤 했는데 시골길을 걸으며
들에 있는 소도 보며 소똥 냄새도 맡았던 그곳.
여름이면 더위 잊으려 개울물에 들어가 나의 동무와 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으며
옷이 젖는 줄 모르고 무더위를 쫒아낸다.
계절따라 들려오는 귀뚜라미와 매미 울음 소리가 내 귀가에 속삭인다.
길을 가다가 정자에 앉아있는 어르신이 막걸리 한잔 하라며 날 부르시기도 한다.
시골에 오니 참 정겹다.정이 넘쳐 흐른다
도시에 살면 이렇게 여유가 없을텐데....매일 일에 쫒겨 이모든걸 추억을 잊고 살텐데....
산들 산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나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나 모든것 잠시 내려 놓고 벤치에 앉아 눈을 지그이 감고 쉬어본다.
댓글목록
서병택님의 댓글
서병택 작성일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행복을 안고 산다는 것이 겠지요
시골에 살아 본 사람은 시골만의 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좋은 기억 마음에 담아 다른 분들에게도 멋진 선물로 전해주네요
팍팍한 도시의 삶에서 잠시 정을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