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음에도 피가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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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곱색깔 무지개 작성일22-07-10 14:47 조회2,201회 댓글1건본문
마음에도 피가 났으면 좋겠다.
걷다가 넘어져 무릎이 까지면
피가 나는데 이 마음이 다치면 피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참 속상하다
겉에 난 상처는 피가 보이고 진물이 나면
연고를 바르거나 밴드를 붙이고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하면 되는데
마음이 다쳤는데 또 한번 멍이 들었는데
피가 나지 않아 연고도 바를 수 없고
마음 다친 건 나만 알고 있으니 힘들어
마음 다친 것도 보이고 피가 나서
누군가 와서 다시는 다치지 않게
연고 발라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다시는 여린 마음에 멍도 안 들고
다치지 않게 그런 연고 바르고 덧나지 않게 밴드
붙이고 그러면 ... 내 마음 안 다치게 말이다
걷다가 넘어져 무릎이 까지면
피가 나는데 이 마음이 다치면 피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참 속상하다
겉에 난 상처는 피가 보이고 진물이 나면
연고를 바르거나 밴드를 붙이고 상처가 덧나지 않게
하면 되는데
마음이 다쳤는데 또 한번 멍이 들었는데
피가 나지 않아 연고도 바를 수 없고
마음 다친 건 나만 알고 있으니 힘들어
마음 다친 것도 보이고 피가 나서
누군가 와서 다시는 다치지 않게
연고 발라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다시는 여린 마음에 멍도 안 들고
다치지 않게 그런 연고 바르고 덧나지 않게 밴드
붙이고 그러면 ... 내 마음 안 다치게 말이다
댓글목록
박윤상님의 댓글
박윤상 작성일
일곱색깔 무지개님의 시를 읽으면 머릿속에 여러 가지 이미지가 떠올라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즐거웠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쓴 시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