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온라인 댓글 캠페인 최우수 댓글 선정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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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8 10:55 조회4,834회 댓글0건본문
우리복지관은 2018년에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인권보장을 주제로 4월~11월까지 "온라인 댓글 캠페인" 을 진행하였습니다.
온라인 댓글 캠페인을 통해 매월 선정된 우수 댓글 중 3개의 최우수 댓글을 선정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2018년 온라인 댓글 캠페인 최우수 댓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제: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차별받는 장애인, 다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은?
봉의고등학교 - 이수연
나에겐 마냥 편리하다고 느껴졌던 기술의 발전이 어떤 이들에게는 세상과 더 멀어진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 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어 부끄럽다 선천적 장애인의 수보다 후천적 장애인의 수가 월등히 많은 것을 보면 우리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비장애인은 장애인과 자신이 먼 거리에 있으며 차별적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에 모든 기술의 발전에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 기반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 또 다른 이에겐 당연하지 못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제: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로 명절에 고향을 못 내려가는 장애인의 삶,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방법은?
사내고등학교 - 김유빈
평소 버스를 타고 다닐 때는 몰랐는데 학교에서 했던 장애인 관련 교육과 이 온라인 댓글 캠페인에 써져있는 글을 읽고 우리에게는 일상적인 일이 장애인에게는 불편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버스를 만들 때 모든 버스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스템을 추가하였으먼 좋겠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버스는 고치기 힘들겠지만 서서히 만들다 보면 편리한 버스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취약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역주민 – 박다빈
장애가 있는 많은 분들이 정보 습득에서 소외받는 것이 우리나라만의, 한글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보는 누구나 동등하게 이해하고 접근하고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들이 계속 정보에서 소외된다면, 이 사회는 장애인들에게 차별을 하고 동등하게 사회에서 생활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가기관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 차별 예방을 위한 ‘2018 온라인 댓글 캠페인’에 댓글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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