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댓글 캠페인 5월 우수 댓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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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18 11:55 조회5,450회 댓글0건본문
" 죄책감 없이 사용되는 장애인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를 주제로 5월 온라인 댓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5월 온라인 댓글 캠페인 우수 댓글을 다음과 같이 발표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권명진(정선 정선고등학교)
시도때도 없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자신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로 장애인분들께 상처로 남을 것이다. 그런 말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올바르게 고쳐줄 수 있는 캠페인 또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장애가 있을수도 있고 예기치못한 사고로 인해 자신에게 장애가 생길수도 있다. 만약 자신이 그렇다고 해도 그런 말을 서슴없이 내뱉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말 한마디를 내뱉을 때 그 말에 담긴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주연(인제 원통고등학교)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모르는 장애인 분들이 많아,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이 그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본다면 부적절한 표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분들을 돕기 위해 휠체어를 갑작스럽게 밀어드리는 것 보다, 장애인의 반대말을 정상인이 아닌 비장애인이라 말하며 잘못된 표현을 바꿔나가는 것이 진정한 배려라 생각합니다.
황유나(영월 석정여자고등학교)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장애인’이란 단어를 비하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장애인을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그들을 우리와 같은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비장애인’이라는 단어를 비하를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듯이 ‘장애인’이라는 단어도 비하를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는 단어이다 우리에게는 한순간의 웃음이지만 당사자들에게는 평생의 아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장애 차별 예방을 위한 ‘온라인 댓글 캠페인’에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가오니 온라인 댓글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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